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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부산/광안리] 광안리 야경맛집 레스토랑, "부산 델루나"

by ₰₦₷₴₱₾﷼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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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0월초엔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예약이 가능한 광안리 뷰 맛집 레스토랑이 있다구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604호, 605호
민락동 181-223
매일12:00 - 새벽 02:00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가신다면, 정류장에서 15분정도 걸으셔야하구요.
택시로 이동하신다면 "광안리 해수욕장" 쪽 민락항으로 가시면 편하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

높은 빌딩에 엘레베이터가 2개였는데요. 엘레베이터를 타는거조차 쉽지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요.
그래도 미리 창가자리로 예약해둔 덕분에 초조하진 않았어요.

참고로 예약은 전화/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창가석의 경우엔 50,000원의 보증금을 지불해야합니다.

 

내부 모습

고급진 레스토랑을 떠올리면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것들을 갖춘 곳이었어요.
조용한 클래식 음악, 은은한 조명, 근사한 장식, 묵직한 의자와 테이블 등등..
내부 인테리어만 봐도 꽤 근사한 곳이란걸 알 수 있어요.

만약 해질녘에 갔다면 이쁜 노을도 볼 수 있었겠네요!

자리에 앉아서 둘러본 외부는 이랬어요.
바다에선 불꽃놀이를 하는 배가 보였구요. 해변에서 노는 사람들도 눈에 들어왔어요.
어둑어둑하더라도 주변 보명덕에 보일건 다 보이더라구요.
덕분에 식사를 기다리면서 눈이 호강했었어요.

출처 : 네이버지도

아참, 메뉴판은 제가 직접 찍지 못해서 퍼왔어요.
브런치 / 스테이크 / 파스타 / 피자 류가 보였구요.
가격이 만만한 편은 아닌데, 가격에 비해 양이 엄청 적진 않았어요.

사진엔 없지만 와인도 다양하게 팔고있었습니다.
샷 / 보틀로 시킬 수 있어서 원하시면 한 잔만 드실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
안심 스테이크(미디움레어) 55.0
토마토해물파스타 23.0
청포도에이드 0.6


기본 차림은 다음과 같았어요.
레스토랑에서 스테인리스에 저렇게 식기를 얹어주는건 처음봤어요.
테이블 위를 올려다보면 상당히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2인 테이블인지 모르겠는데, 4명이서 앉기에 넓은 테이블은 아닌것같습니다.

빵과 스프,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한 수 만큼 준다고하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당.

이어서 나온 안심스테이크에요.
레스토랑에서 비싼 스테이크를 먹는 이유는 역시 높은 퀄리티의 고기 , 맛있는 소스 , 소수의 이쁜 플레이팅인데요.
델루나의 스테이크는 전부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참, 스테이크를 서빙하며 디테일한 설명도 해주십니다. 고기의 종류, 각 소스의 재료 등을요.

곧이어 나온건 토마토해물파스타입니다. 사진으론 적어보이는데, 플레이트가 크기때문이에요.
양은 적지 않았습니다. 입맛에도 맞았구요!

영수증 인증!
아무쪼록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중교통은 내려서 15분정도 걸어야하며, 택시를 이용하시면 민락항으로 가달라고 부탁하시면 됩니다.
예약이 가능합니다. 오션뷰는 50,000원의 보증금이 필요합니다. (네X버 인터넷예약 , 전화예약)
주차가 가능합니다. 건물의 지하에 댈 수 있으며, 정산을 부탁하시면 됩니다.
네X버 영수증리뷰를 남기는 조건으로 에이드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인 기준으론 넉넉하지만, 테이블이 많이 넓진 않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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