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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청주/상당구] 상당산성 근처 아늑한 카페 "아우트로"

by ₰₦₷₴₱₾﷼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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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리뷰에는 지난 9월에 다녀온 상당산성 근처 "아우트로" 카페를 리뷰하려고합니다.

여자친구와 다녀왔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여럿이서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각설하고, 리뷰하겠습니당 :)

위치 및 영업시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산성로 676
현암리 319-1

화 11:00 - 21:0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방문에 참고하세요.

 

주변에 있는건 상당산성뿐입니다. 그 외엔 청주와 미원 가는 길정도의 도로인데요.

인적이 드물 것 같은 이 곳에 주말이면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평일과 주말 각각 방문했었는데요.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을땐, 7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했어요. 빵도 적당히 남아있어서 늦은 시각에도 살 수 있었구요.

반대로, 주말엔 식사 전후로 '사람들이 카페를 찾는 시간이다.'하는 시간엔 매우 바쁩니다. 오후 2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 웨이팅을 했을정도니까요. 앞에는 2팀정도 있었습니다. 빵도 몇 종류는 다 나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참. 참고로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도심지에서 떨어진 만큼 자차를 오는 분들을 배려하네요.

아우트로 외관

외관이 신기하지 않아요?

모카번처럼 생긴거같기도하고, 빵 위에 치즈가 덮여서 녹아내리는거같기도하구요.

가운데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내부 모습

문을 열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카페에서 나갈때 쯤인 6시에 찍은거여서 손님이 많이 없지만, 방문했던 2시는 웨이팅이 있었다는점! 알아두세요.

참고로 자리는 4인기준 15자리 내외로 있습니다.

 

웨이팅은 인적사항을 적고 전화로 이루어집니다. 받지 못하면 순서가 넘어가니까 유의하세요.

빵도 팔아요 :)

각종 빵도 팔아요.

마들렌, 앙버터, 빠네 등 다양한 종류를 팔고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오픈때는 윗열도 빵으로 채웠던거같은데.. 이 부분은 정확치 않네요😂

출처 : 네이버 지도

메뉴판입니다. 지금은 각 음료가 500원 씩 인상했으니 참고해주세요.

친절한 직원분께서 계절상품에 대해서도 안내해주시는데, 딱히 끌리진 않았습니다.

여름엔 논산 딸기를 베이스로한 음료를 팔더라구요.

 

메뉴를 얼추 보고, 옆에 놓인 빵을 보고왔는데요!

빵은 역시 빵이에요. 가격대가 없지않아 있습니다.

한 입이면 먹을것 같은 마들렌도 하나에 3,500원 내외로 합니다.

그럼에도 커피만 마시면 심심하니 마들렌도 2개 챙겼습니다.


제가 고른 메뉴

얼그레이 마들렌 (3.4)

소금초코 마들렌 (3.4)

아이스 아메리카노2 (각5.0)


 

메뉴를 시킨 반대편 공간으로 가면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어수선해보이지만 조화를 잘 이루고있어요.

 

자리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니 손님으로 가득찼어요.(사진은 나갈 때 찍었습니다.)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고, 나란히 야외를 쳐다볼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입석으로 앉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엔 카페 인근에 위치한 정자 2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구요.

준비한 메뉴가 나오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보내주십니다.

카톡을 받고 받으러가시면 됩니당.

아메리카노와 달짝지근한 마들렌.

잘라서 먹을 수 있게 나이프와 포크도 주십니다.

 

이곳 아우트로의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다른 가게 아메리카노랑 조금 다른게, 위에 시나몬인지.. 곱게 갈은 가루가 떠있었어요. 마시는데 불편하거나 거슬리진 않았지만. 맛있게 마셨습니다.

노을빛 하늘(좌) / 주차공간(우)

자리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노을이 질 쯤에 밖으로 나섰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여유가 더 느껴지고 좋았습니다.

 

아참, 주차공간은 사진 말고도 충분히 더 있습니다 ^^


자차로 찾아가는게 편합니다. 혹여나 택시를 이용하신다면 "상당산성"쪽으로 가달라고 하시다가, 기사님께 구체적인 길을 말씀드리세요.

주차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오후 2시에 갔음에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자리는 많지만 어느정도 감안해주세요.

계절 음료를 원하시면 직원분들께 물어보세요.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늦은 시각에 가시면 원하는 빵이 매진될 수 있습니다. 어느 카페나 그렇듯이

단체석이 있습니다. 단, 예약 가능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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