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리뷰

[전주/웨리단길] 한옥마을에 가까운 빵집 "아느양과" (휘낭시에, 까눌레, 소금빵)

by ₰₦₷₴₱₾﷼ 2022. 12. 2.
반응형

11월엔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베테랑칼국수부터 골목 구석구석 다니면서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눈으로 보고, 가깝게 즐겼는데요.

이번엔 전동성당에서 10여분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한 "아느양과"를 소개하려합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3길 27-1 1층
전동 146-12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수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목 12:00 - 19:00
금 12:00 - 19:00
토 12:00 - 19:00
일 12:00 - 17:00
(소진시 마감)

뭔가 영업시간이 자유롭고, 자신감이 넘쳐보이죠?

그치만, 여기 베이커리의 맛을 보고나니까 그럴만하다고 생각해요.

일요일 12시10분에 찾아갔는데, 소금빵은 이미 매진이었고, 인기있는 휘낭시에도 마찬가지로 품절이었으니까요.

위치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가까워서, 딱히 택시를 타고 갈 일은 없을거에요.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아느양과 매장과 간판.

아느양과는 흰색의 디자인을 고수하더라구요.

내부 사진도 보여드릴테지만, 흰색과, 빵을 대표하는 베이지색을 베이스로 꾸민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내부 모습을 볼까요?!

 

내부 모습

내부 전체모습

건물 내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고, 주변엔 인테리어가 꾸며져있어요.

주변을 먼저 둘러볼게요.

오른변엑 앉아 쉴 수 있는 의자와 작은 테이블, 그리고 창이 보이네요.

의자가 있지만, 여기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오로지 잠시 앉아서 쉬기위한 공간이지요!

맞은편에는 가을과 빵을 대표하는 색인 베이지/브라운 색의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고있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임에도, 인테리어가 적절하게 있어서 기다리는동안 둘러보기엔 충분했습니다.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빵의 종류는 이게 전부에요.

종류는 크게 휘낭시에 / 마들렌 / 케이크 (feat. 소금빵, 까눌레) 이렇게 있어요.

저는 휘낭시에, 마들렌, 까눌레 이렇게 샀는데요.

feat.소금빵 , 까눌레라고 쓴 이유가 있어요.

소금빵은 오픈시간이 조금 넘자마자 바로 매진이 됐고, 까눌레도 무서운속도로 나갔기 때문이죠.

종류가 많은 휘낭시에 / 마들렌도 분명히 인기가 있었지만, 소금빵과 까눌레의 인기도 무시할 순 없었습니다.

소금빵의 인기

소금빵은 정말 금방 나가버렸습니다 ㅜㅜ
다음에 들르면 다시금 도전하겠습니다😋

저와 여자친구가 고른 빵들.. 적진 않죠!?

그리고, 빵이 다 그렇듯, 가격이 만만하진 않습니다. 예를들어, 휘낭시에 하나에 3,000원에 육박하니, 저 위 사진의 빵은 대략 다 합쳐서 18,000원 정도 하겠네요.

그런데, 사장님께서 인심이 후하신건지, 포장할 때 간혹 서비스를 하나 넣어주십니다.

사진으로 크기가 작아보일지 모르지만, 사장님 손에 비교해 견주어본다면, 어지갆나 마우스(?)정도 크기는 되는 것 같아요.

맛있는건 덤이구요!

한옥마을에 들러서 맛있는 베이커리를 찾거든, 오픈시간의 아느양과를 찾아가보세요!

잘먹었습니다 :0

 


주정차는 불가능하지만, 잠깐은 가능할거에요. 골목길에 은근 자리가 있거든요.

매장에서는 식사가 불가능합니다. 포장 전문입니다.

한옥마을 전동성당에서 걸어서 10분정도에 위치해있습니다.

소금빵 , 까눌레 등은 인기가 많아서 오픈시간에 맞춰가야지 챙길 수 있습니다. 혹은 더욱 일찍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인기있는 휘낭시에, 마들렌, 케이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픈시간이 날마다 상이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성비가 엄청나진 않지만, 사장님의 인심은 엄청납니다. (아닐수도)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