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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대전/신탄진] 대청댐 가는길에 있는 유명카페 "두두당"

by ₰₦₷₴₱₾﷼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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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다가오는 연말인데요. 이런 추운 겨울에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넓은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신탄진 대청호 근처에 위치한 "두두당"인데요. 연말이기도하고, 넓고 따듯한 곳을 찾아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대전 대덕구쪽 혹은 청주시에 사는분들은 익히 아는 대청댐 카페인데요. 구석구석 리뷰해보겠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대전 대덕구 대청로 234
용호동 53

매일 10:30 - 22:00

연중무휴입니다. 이곳을 찾는사람들이 많기 때문일거같아요.

 

위치나 기타 정보에 대한 섬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여길 클릭해주세요.

자차로 찾아가는게 편해요. 택시나 버스로 이용하기엔 애매한 느낌이 있어서요.

대신, 자차로 오기 편하게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두두당

두두당은 입구가 여러 방향으로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봤을때, 가을에 걸맞게 억새를 비롯한 갈색빛 식물들로 꾸며놨습니다.

다른 계절에도 걸맞는 분위기로 손님들을 반기고있습니다.

두두당 주차장

얼핏 세어봐도 30대 내외로 주차가 가능해보입니다.

날씨가 추우니 바로 안으로 들어가죠.

두두당 메뉴

두두당 메뉴입니다.

따듯한 음료를 먼저 마셔야겠다싶어 자리를 둘러보기도 전에 주문먼저 하러왔습니다.

타 카페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 가격입니다.

두두당 메뉴(2)

그 외에도 빵을 파는데요. 맨 왼쪽의 소보로호떡과 마지막남은 맨 오른쪽 소금빵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았어요😉


제가 시킨 메뉴

플랫화이트HOT (6.5)

크림밀크티ICE (6.5)

소보로 호떡(5.0)

소금빵 (3.5)


그동안 자리를 잡을 겸 내부를 좀 둘러볼게요.

 

내부 모습

두두당 층별 안내도

두두당은 3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따듯한 내부의 3층, 주문도 하고, 테라스가 있는 2층, 반정도 개방되어 있는 야외느낌의 1층이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1층에서 밖으로 나가면 정원처럼 있는데요. 날씨가 좋다면 야외에서도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1층과 야외매장은 일회용컵에 제공하고있다고하네요.

1층 및 야외매장을 이용하는 분들은 주문 전 미리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2층 먼저 둘러볼게요.

두두당 2층 내부(1)
두두당 2층 내부(2)

2층은 좌석 자리가 있으며, 테라스가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외엔 입석으로 이루어진 단체석(최대 10~12인)도 눈에 들어오네요.

계단쪽을 보시면 화장실을 비롯해 다른 자리들이 있습니다.

두두당 3층 내부(1)
두두당 3층 내부(2)

두두당 3층은 전부 입석입니다. 의자와 테이블은 2층과 약간 다르게 생겼구요. 10~12인의 단체석이 있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사진중에 창 밖을 바라보는 자리도 있는데요. 저기에선 마당쪽을 바라보고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엔 여느 카페처럼 여유롭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1층과 야외매장을 가볼까요?

두두당 1층 내부

두두당 1층은 반쯤 야외로 되어있습니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엔 시원한 그늘이 되는 곳이지만, 겨울엔 추울 수 있어서 비닐막으로 보온을 했습니다.

곳곳에 난로가 놓여있어서 따듯하지만, 추워서 손님은 자리에 없었습니다.

 

보통 반려견 , 반려묘와 함께 카페를 방문한 손님들이 1층 자리에 앉으시곤합니다.

 

마지막으로, 바깥으로 다녀와볼게요.

두두당 야외매장(좌) / 야외에서 바라본 두두당(우)

두두당 야외매장이에요. 지금은 접혀있지만, 많은 파라솔들이 보이시나요?

겨울과 장마철만 아니면 여기도 꽤 인기있는 공간인데, 추워서 이곳을 이용하는 손님은 마찬가지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계절이 바뀔때마다 찾아오는 맛이 있네요.

잠시 기다렸더니 나온 메뉴들입니다.

 

분명 여기는 제 값을 하는 카페라고 생각해요. 전망과 분위기, 아늑함까지 고려한다면 이정도면 너무 괜찮은 가격이죠.

두두당 플랫화이트 , 크림밀크티 , 소금빵 , 소보로 호떡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매우 촉촉했습니다. 어느 집으락도 소금빵은 늘 성공적이네요.

소보로 호떡은 호떡재료로 속을 채웠는지, 익숙한 맛과 이질감이 드는 식감 인상적이었어요.

 

두두당은 언제와서 뭘 시켜도 성공적이고, 편안하고 여유로움이 주는 기분은 덤으로 챙겨가는거같아요.

 

그외

2층에선 꽃을 판매하기도했고, 담요를 빌려주기도했습니다.

겨울철에 담요 빌려주는건 익숙하지만, 두두당의 겨울을 처음봐서 그런지, 꽃을 파는건 처음보네요.

두두당 외부(밤)

아무쪼록, 좋은시간 보내고 갑니다. 또 올게요 :)

 

그 외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 곳을 클릭해주세요.(인스타)

 


자차를 이용하는게 편해요.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내부 공간도 넓습니다. 10~12인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겨울과 장마철이 아니라면, 1층 혹은 야외매장에서도 카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려견 및 반려묘와 함께 출입이 가능합니다.

콘센트가 있는 자리는 많지 않아요.

야외 테라스, 입석과 좌석, 의자와 소파 등을 골고루 갖추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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