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대전/은행동] 대전시내에 위치한 가성비 맛집 "행복유부초밥"

by ₰₦₷₴₱₾﷼ 2022. 12.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방문한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행복유부초밥"을 리뷰하려합니다.

여러 연어, 모듬 등의 초밥집은 봤지만 유부초밥가게는 처음봐서 방문해봤는데요!

"행복유부초밥"이라는 상호명은 대전에만 있는 듯 하며, 대전시내인 은행동과 핫플인 둔산동 두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대전 중구 중앙로170번길 29
은행동 65-6

매일 11: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별도의 공지가 없는 이상 연중무휴입니다.

 

위치는 아주 이상적이에요. 버스 , 택시 , 자차 , 기차 어떤 수단으로도 접근이 가능하기때문이죠.

대전역 근처, 버스정류장 근처, 중앙로역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대전 시내인 은행동이 가진 메리트중 하나죠.

 

차를 끌고 가신다면 주변의 공영주차장에 대거나 대전천을 따라 변두리에 주차하는게 방법이겠네요.

행복유부초밥

들어가면 이렇게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저녁식사시간이 끝나고 가서 그런지 손님은 없고 한가했습니다.

 

현금결제는 카운터에서만 가능하다고하네요.

카드결제였지만 고민도 되고 메뉴가 궁금해서 카운터를 통해 주문했는데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행복유부초밥 메뉴 / 출처 : 네이버지도

메뉴가 정말 많아요. 그쵸?!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한입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인 한입유부가 있고, 큼지막하게 나오는 큰입유부가 있습니다.

각각 메뉴가 있는데, 한입유부에는 모둠유부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모둠유부는 아래에 놓은 모든 메뉴를 1개씩 주는겁니다. (명란마요 , 참치마요 , 불고기 , 김치베이컨 , 불닭 , 에그마요 , 크래미와사비 , 땡초 , 타코와사비 )

 

그리고 유부와 어울리는 쫄면 , 소바 , 우동 , 국수 , 라면등의 면 요리도있습니다.

 

유부초밥집은 처음이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모둠유부와, 그에 어울릴법한 소바 우동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시킨 음식(2인 기준)

모둠유부 9P (11.9)

메밀소바 (5.9)

행복우동 (4.3)


2인분을 다 해도 2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인데요.

다양한 초밥과 메뉴를 먹는데 이정도 금액이면 적당한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내부 모습

행복유부초밥 내부

주문하고 내부를 둘러다봤어요.

유부장국과 단무지 등의 반찬이 셀프였고, 필요하면 얼마든 셀프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해뒀습니다.

 

오른쪽으론 정수기와 퇴식구, 쓰레기통이 있었어요.

식사하는 곳과 거리가 있기때문에 냄새나거나 다른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됩니다.

행복유부초밥 내부

4인기준으론 7테이블정도 있었습니다.

종종 오는 곳인데, 가족끼리 올때도 있으며 두세명이서 오는것도 종종 봅니다.

 

유부초밥이 개인적으론 어머니가 종종 해주시던 음식이라 이곳이 괜히 더 마음에 드네요.

행복유부초밥

사진을 좀 찍다보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금방 준비되는 메뉴들이 아니기 때문에 10분에서 15분정도 기다린거같아요.

기다렸다는 말은, 가장 따듯하고 먹기 좋은 시기라는 말이기도하죠.

 

각각의 유부초밥은 개성이있었고, 어느하나 부족한 점이 없었습니다.

흔히 아는 그 맛이지만, 그 맛이 제일 정겹고 익숙해서 좋았습니다.

모둠유부초밥을 먹으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부분도 굉장히 만족스러웠구요.

 

시원한 소바와 따끈한 우동도 기본을 지키는 "아는 맛"이었습니다.

아는 맛이라는건 또 실패하지 않는 맛이라는거니까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 먹고 물 마시는것과 퇴식구에 반납은 셀프!


대전 은행동(대전 시내)에 위치해있습니다. 대중교통 , 택시 , 자차 등 어떤 수단으로든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엔 7~8테이블 정도가 있습니다.

처음 가보시는 분은 "모둠초밥"으로 각 유부초밥을 맛보셔도 좋습니다.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찬 , 유부장국 , 퇴식구에 반납은 셀프입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