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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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기업 취업까지 上] 공기업 취업준비에 관한 설문(현재글)
2. [공기업 취업까지 中] 나의 공기업 취준일기
3. [공기업 취업까지 下] 질문답변 & 대학교, 어떻게 보내야할까?
안녕하세요.
최근에 대학교 학우분들을 대상으로 공기업 취업준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총 7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았는데요. 30명정도 예상한 설문에 148분이나 응답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에 어찌할바를 몰라서 답변이 늦어진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답변을 받고 취합하는 과정에서, 취준하던시기의 제가 떠오르더라구요.
공기업과 사기업 사이에 고민도 했고, 공기업을 준비한다면 도대체 뭘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지금 공고가 올라온 기업에 취업하면 무공기슨 일을하는지.. 아는게 없다고 봐도 무방했죠.
그런 학우분들의 의견을 빠짐없이 답장해주고픈 마음에, 어떤 답변을 받았는지에 대해 먼저 포스팅하고자합니다.
각설하고, 우선 답변해준 148분의 학우분의 답변을 공개하겠습니다.
질문 공개
Q1. 귀하는 현재 몇 학년이십니까?
Q2. 귀하가 공기업 취업을 다짐한 학년은 언제인가요?
Q3. 공기업으로 취업하고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4. 본인이 희망하는 직렬을 말씀해주세요.
Q5. 귀하는 현재 공기업 준비에 어떤 어려움을 느끼고 있나요?
Q6. 기타궁금한점?
- 채용시장이 좁아지는 점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최소 스펙과 준비방법과 시기
- NCS 준비 방법, 준비 시작하는 시기
+ NCS는 재능의 영역인가
- 면접 준비 방법, 준비 시작하는 시기 (feat.직무경험이 중요한지? )
- 준비 자체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 현직자가 느끼는 공기업의 장/단점
- 현직자가 느끼는 직장 내 고충
- 대학교 재학중 우선순위
- 순환근무 여부
- 직렬을 선택하는 방법
- IPP보다 공기업 인턴이 더 중요한지
- 한국사 , 컴활1급의 필요성과 준비방법 및 시기
- 비수도권 가점(한국기술교육대 졸업시)이 큰 영향을 미치는가
- 공기업이면 학점 필요없는가
- 사기업과 공기업 준비방법 차이가 큰지
- 근무지 선택이 가능한지
- 특정 기업(인국공 , 코트라 , 금융권 , 코레일) 가는 방법
- 각 직렬이 어떤 일을 하는지
- 체험형인턴 계속 서류탈락중인데, 이유가 무엇일지.
- 인턴/활동을 통한 서류 가점 꼭 필요한가요?
- 기업정보 얻는 법
Q7. 공기업 취업특강을 듣는다고하면, 포함되길 바라는 사항이 있나요?
- 공기업과 사기업 병행이 가능한지
- 가장 도움된 활동 , 자격증 등
-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 공기업 취준하며 느낀 장/단점 , 공기업만의 메리트
- 현직자와의 인터뷰
ㄴ 본인 기업의 앞으로의 전망
ㄴ 자소서 , 면접 어떻게 준비했는지
ㄴ 본인 하는 업무는 어떤것인지, 주변 동료는 어떤 일을 하는지
ㄴ 각 학년별, 시기별 준비방법
ㄴ 평균적인 취업까지의 기간
그 외엔 Q6. 기타궁금한점과 유사한 답변이 많았습니다.
답변을 읽고 드는 생각
Q1~Q2.
우선, 대부분의 학우분들이 1~3학년에 공기업으로 마음을 굳혔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공기업과 사기업은 준비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보니까 미리 준비를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Q3.
" 왜 공기업을 선호하세요? " 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고용안정성 , 워라밸 , 적당한 급여 등으로 답변해주셨습니다.
이 선택에 대한 답변을 다음 게시글에 해드릴건데, 많은 글에 "회사바이회사 , 부서바이부서" 등의 말을 할거같네요.
Q4.
직렬은 역시나 전기전자통신 / 기계 / 사무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참고로 저는 기계직이지만, 대략적인 준비방법이나 경쟁률 등을 알고있기 때문에, 아는 범주 내에선 말씀드릴게요.
Q5.
채용시장은 줄어든다는 뉴스가 도는데 주변의 공기업 재직자가 적고, 스펙준비부터 자소서는 어떻게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이 부분은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게요.
Q6~7.
예상대로의 질문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아는 범위에선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주위의 현직자분들이 몇 있는데, 이 분들께도 도움을 구해보겠습니다..
다만, 저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평일엔 업무와 공부를 하고 주말엔 휴식시간을 갖고있습니다.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과 상세한 설명을 드리기엔 시간이 여유치않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훑듯이 답변을 먼저 해드리고, 구체적인 답변은 천천히 내년 1월말까지 (채용시장이 열리기 전)마쳐보고자 합니다.
"Q7. 특강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을 넣은 이유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넣었어요. 제가 엄청난 사람도 아니고, 특강을 하기에 부족한 말솜씨와 경험이기 때문에, 진행하는건 쉽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관심과 제 주변의 도움이 받쳐준다면, 실제로 뵈는 날이 올지도 모르죠.
그외.
그리고 아쉽지만, "00기업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00 준비방법을 말씀해주세요!" 와 같은 몇 기업에 특정된 이야기는 정말 나중에, 시간이 되거나 그쪽의 잘 아는 분이 계시면 준비하겠습니다. (무기한 연기 될 것 같습니다 ㅜㅜ)
유익한 답변 잘 준비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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